전주 소풍 춘천닭갈비 당근주류마켓 품질좋은 닭갈비 그리고 데일리샷의 매력을 맛있게 먹다 단체셔틀버스 운행 편

2023년 10월 03일 by 출장 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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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소풍 춘천닭갈비 당근주류마켓 품질좋은 닭갈비 그리고 데일리샷의 매력을 맛있게 먹다 단체셔틀버스 운행 편

    1박 2일 전주여행 기간 동안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돌솥밥 요즘들어 돌솥밥을 자주 먹는 것 같은데 집에서는 돌솥밥을 먹기 힘들다보니 오늘 뭐먹지 고민할 때 돌솥밥 맛집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원래는 콩나물국밥이나 감자탕을 먹으려고 했는데 구글리뷰와 각종 블로그에서 현지인맛집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고을돌솥밥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주에 와서 콩나물국밥을 못먹고 온게 좀 아쉽디만 내 인생 돌솥밥을 먹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쓰 1박 묵었던 숙소 체크아웃시간이 12시라 부랴부랴 나왔어요.

    우리들이 묵었던 숙소는 전주 감성숙소로 유명한 이었는데 고을돌솥밥이 숙소와 그리 멀지 않았음 숙소 근처에도 맛집이 많긴 했지만 너무 힙한 느낌이라 뭔가 현지인이나 찐맛집을 가고싶었는데 여기가 딱이었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1시간 무료인 듯합니다.

     

     

    전주 소풍 춘천닭갈비 당근주류마켓

    중인동 측 진입로

    이곳에 차를 대고 등반을 시작하면 됩니다. 단풍을 즐기러 왔으나, 중인동 주차장입구 이 곳에만 단풍나무가 있더라. 그것도 시민몇몇이 기증한 몇그루가 전부입니다. 역시 나뭇잎은 역광으로 찍어야지. 카메라 하나 지를까 보다. 왜 3대씩이나 하는 카메라와 십수개의 렌즈를 헐 값에 팔아버렸을까. 나쁜 당근마켓. ,. 이런 등산로가 1km 만 되어도 도립공원의 입구로서는 좋았겠다. 가난한 전라북도. 가을이라 맑고 밝은 코스모스가 나풀거린다.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중인동 측 진입로

    구이호수 진입로

    행복정거장이라는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농산품직거래 마트가 있습니다. 봄에 맛있는 딸기며 과일이며 구입해서 먹은 적이 있고, 상품의 품질에 비해 저렴하나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대낮에 중간중간 농부들이 수레에 물건을 실어 진열하는 것을 보았고, 하우스에서 수확하고 포장하자 마자 매장에 들어온 물건이니 신뢰하고 먹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구이저수지가 보이고, 이 곳을 만들기 위해서 다소 전원주택 단지도 보입니다.

    완주군에서 모악산 관광단지를 만들어 전북도립미술관도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전원주택 단지를 관에서 조성해서 만든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글링을 해도 사업주체는 모르겠다.

    20여분 걸어 사를 지나 사에 들렀다. 뭐. 절의 출입문 좌측으로 등산로가 좁게 들어섰고, 초행길 인 사람들은 절 안으로 진입하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 이 불상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들어가야 등산로로 향합니다. 나는 이곳 전라북도의 전통건축물의 디자인을 극혐합니다. 절간 건물이 그런 단정권 못한 공포를 가졌다. 임실에 있는 사선대도 이와 유사한 공포 디자인을 지녔다. 여기는 사선대의 공포 인데. 기생들과 양반들이 어울려 술판을 벌이는 용도의 목조건축물의 디자인입니다.

    한두명의 대목장에게 배운 후대들이 자기 스스로의 철학과 디자인 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도 알지도 못한채 가다밑그림를 대고 먹칼로 선을 그어 끌질을 해서 만들어 왔을 뿐인 것입니다. 한옥마을의 익공도 비슷합니다. 아래 사진은 수덕사 대웅전입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서 후대의 대목장들이 언뜻보기엔 기술이 좋아 보이나, 실질적인 건축가로서의 내공은 선대의 한참 발목 밑이라고 생각합니다.